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진현 www.unimo.co.kr)는 최근 육군에 세계 최초로 테트라 무선 모뎀을 이용한 차량 위치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전국 단위의 디지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테트라의 장점을 살려 차량에 테트라 모뎀이 포함된 네비게이션을 설치, 중앙통제시스템 서버와 통신을 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차량의 GPS 위치정보가 테트라 모뎀을 통해 중앙통제실로 전송되기 때문에 그 위치를 GIS 디지털지도에 표시해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또 운전자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는 한편 위성사진과 연동해 각종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무전 시스템에서는 음성에만 의존해야 했고, 특정 구역을 벗어나면 소통을 할 수 없었던 한계를 개선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