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미니 노트북 ‘N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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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는 23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개최한 런칭 행사를 통해 최고 사양의 미니 노트북 N1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아수스 N10은 10.2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와 지포스 9300GS GPU(256MB 그래픽 전용 메모리 포함), 6셀 배터리, 250GB 하드디스크, 인텔 아톰 CPU 그리고 HDMI 출력단자 등을 갖췄다.

아수스 N10에는 일반 LCD보다 발열이 낮고 전력 소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수명이 길고 색재현율이 높은 26cm(10.2형) LED 백라이트 LCD가 탑재돼 오랫동안 맑고 깨끗한 화면을 유지한다.

256MB 그래픽 전용 메모리가 포함된 지포스 9300GS GPU와 인텔 GMA950 GPU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은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3D성능과 HD 영상 재생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6셀 배터리와 인텔 아톰 CPU 그리고 아수스의 전원 관리 기술인 Power 4 Gear Extreme 으로 외부에서도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50GB의 하드디스크는 각종 데이터를 넉넉히 저장할 수 있다.

HD영상 출력을 위한 HDMI 단자와 제품 하단에 위치한 알텍 랜싱 스피커를 통해 품격 있는 멀티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SP-dif 광출력 단자, 미니 PCI 익스프레스 슬롯 등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또 OS 부팅없이 8초만에 인터넷을 즐기는 아수스 만의 Express Gate 기술은 바쁜 일상의 시간을 절약해 준다. 윈도우즈 비스타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를 탑재한 N10은 먼지와 습기에 강한 새로운 초콜릿 키보드, 기존 11g에 비해 6배 빠른 대역폭을 가진 802.11n 무선랜, 130만 화소 웹캠, 블루투스 2.1, 마우스 및 키보드가 번들되어 있으며, 전세계 무상 2년 A/S가 제공된다.

아수스 N10의 출시가격은 799,000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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