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IT기기 쇼핑몰서 사세요"

Photo Image

 소형 정보기술(IT) 기기를 구입하려면 쇼핑몰로 가라.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인터파크, G마켓 등 인터넷쇼핑몰이 소형 IT 제품을 중심으로 각종 기획전을 마련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의 전자상거래 부문인 11번가(www.11st.co.kr)는 22일부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용 게임기 특가전인 ‘게임파이터 기획전’에 들어갔다.

 이행사에서 닌텐도 위, 닌테도DS, 소니PSP, MS X박스 등의 게임기와 게임타이틀을 7% 할인 판매하며 12월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게임기 구매가 최근 들어 30∼40대로 늘어나고 있다”며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측은 내달 말일까지 쿠쿠, 리홈, 쿠첸의 밥솥을 10% 할인하는 행사도 갖는다.

G마켓(대표 구영배 www.gmarket.co.kr)도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만 모아 판매한다. 올림푸그 뮤 제품을 16만원대에, 니콘 쿨픽스를 19만원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삼성 카메라 구입하면 배터리를 추가하는 행사 등도 같이 연다.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www.interpark.com)는 지난 21일부터 가을을 이동 중 언제나 사용 가능한 IT제품을 중심으로 할인전을 시작했다. 내달 초까지 ‘MP3·PMP 대박 신상품VS인기 최고상품’ 이벤트를 열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MP3P는 5종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아이리버 제품에는 실리콘케이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달 말일까지 ‘YEPP 구매하고, 영화예매권 받자’ 행사도 함께 연다.

 

  김규태기자 sta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