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NIDA·원장 박승규)이 만 55세 이상 노년층의 인터넷 이용 교육 확대에 나선다.
NIDA는 사이버경제사회연구소(이사장 이제호)와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5개 도시에서 다음달 11일부터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인터넷 이용에 대한 기본 지식 함양 △겨울 방학을 이용한 프로젝트 △고급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사이버경제사회연구소가 노년층의 인터넷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실버넷 기자단과 연계해 운영된다.
NIDA 측은 “단순히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적극적인 참여와 노년층의 인터넷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교육 인원은 각 지역별로 20∼30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호응도가 높을 경우 인원 및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IDA 측에 따르면 5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46.5%이고, 60세 이상의 경우 전체 인구의 17.6%만이 인터넷을 이용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실버넷 뉴스 기자단과 교육생이 차기 교육생의 서포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 노년층 인터넷 이용 인구 확대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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