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 고유의 기술로 개발한 2,460만 화소의 35mm 풀 프레임(Full Frame)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탑재해 1초당 5연사가 가능한 플래그쉽(flagship) 모델 ‘a900’을 전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a900에는 최상의 화질기술과 함께 바디 내장된 손떨림 보정 기능 ‘스테디샷 인사이드(SteadyShot INSIDE)’, ‘펜타프리즘을 통한 시야율 100%의 가장 밝은 뷰파인더’로 더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풀프레임에 맞춰 새로 개발된 무려 19 포인트의 AF 센서기능, 노출 및 DRO, WB(화이트 밸런스) 등을 미리 조절해 촬영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프리뷰(Intelligent Preview)기능’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소니 코리아는 이번 a900 출시를 기념해, 9월 19일부터 5일간 구본창, 이갑철 등 국내 정상급 사진작가 6명과 함께 ‘나의 눈에 도전하라!’라는 제목으로 인사동 갤러리 ‘is(이즈)’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니는 a900로 찍은 작품을 1m의 대형 인화한 사진으로 전시하는 한편, 이번 전시회 참가 작가의 특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소니 코리아는 이와 함께 35mm 풀 프레임용 칼자이스 렌즈 ‘SAL1635Z’와 G렌즈 ‘SAL70400G’도 출시한다.
‘a900’의 바디 가격은 349만원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소니스타일 온라인(www.sonystyle.co.kr) 및 직영매장 그리고 주요 알파 전문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10월 10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