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간의 문화콘텐츠 산업현황 공유 및 협력프로젝트 논의를 위한 ‘제7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이 17일 중국 랴오녕성 다렌시에서 개최됐다.
일본 경제산업성 및 한국과 중국의 문화부 등 3국의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및 민간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과 교육콘텐츠의 결합과 공동제작 및 국산물 인증 방안 △공연예술분야 교류 및 정보공유와 협력 필요사항 도출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연구 및 한중일 영화 유통환경 개선 및 공동제작, 배급경로 △건전 게임문화 조성 및 한중일 게임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긍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반조성본부장은 “이번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는 애니메이션·공연·영화·게임분야에서 상호 의견을 구체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분과토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공동제작방안 및 협력모델을 이끌어 냄으로써 더욱 발전적인 상호 비즈니스의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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