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은 디지털신호프로세서(DSP)를 내장된 롬(ROM) 기반 블루투스 솔루션 ‘블루튠스 롬’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테레오 헤드세트에 적합하다. 사용자들은 무선으로 음악재생과 음성통화 기능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싱글 및 듀얼 마이크를 지원하는 CVC(Clear Voice Capture)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울림과 배경 잡음 성능도 뛰어나다.
안소니 머레이 CSR 수석부사장은 “효과적인 비용으로 제조사들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세트를 설계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블루투스 롬 칩세트와 개발키트는 올 12월 양산될 예정이다.
설성인기자 siseol@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