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은 디지털신호프로세서(DSP)를 내장된 롬(ROM) 기반 블루투스 솔루션 ‘블루튠스 롬’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테레오 헤드세트에 적합하다. 사용자들은 무선으로 음악재생과 음성통화 기능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싱글 및 듀얼 마이크를 지원하는 CVC(Clear Voice Capture)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울림과 배경 잡음 성능도 뛰어나다.
안소니 머레이 CSR 수석부사장은 “효과적인 비용으로 제조사들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세트를 설계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블루투스 롬 칩세트와 개발키트는 올 12월 양산될 예정이다.
설성인기자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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