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올 11월 출시되는 ‘기어즈 오브 워 2 (Gears of War 2)’의 출시에 앞서 9월과 10월 동안 MBC게임 채널을 통해 ‘360 기어즈 러브’를 방영, 기어즈 오브 워 마케팅을 실시한다.
9월 12일부터 8주 동안 방영되는 ‘360 기어즈 러브’는 게임과 리얼 버라이어티를 최초로 접목시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게임 해설가 손대영과 레이싱 모델 육지혜, 그리고 정인호와 이규리가 각각 커플로 출연해 Xbox360을 대표하는 액션 슈팅 게임, 기어즈 오브 워를 함께 즐기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커플은 매회 각각 게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마지막에 성사여부를 최종 합산해, 승리한 커플이 MBC게임의 차기 Xbox360 프로그램(가칭)의 진행자가 된다.
이번 ‘360 기어즈 러브’는 2008년 최대 기대작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어즈 오브워2 (Gears of War 2)의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360 기어즈 러브’ 프로그램을 필두로 11월 기어즈 오브 워 2 발매까지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원, 기어즈 오브 워 2의 발매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 기어즈 오브 워를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EDD 송진호 이사는 “이번 ‘360 기어즈 러브’는 게임과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즐기는 이색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곧 출시될 ‘기어즈 오브 워 2’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수 있도록 ‘360 기어즈 러브’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360 기어즈 러브’MBC게임을 통해 오는 9월 12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8주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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