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협회, `오픈넷서비스` 홍보 캠페인 벌여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는 12일 이동통신3사와 함께 경부선 서울 톨게이트 하행선에서 귀성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사이트 접속방법을 알리는 ‘오픈넷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곳에서 배포하는 인쇄물에는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속보 및 고속도로내 주유소 가격정보 서비스(2504+핫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전국의 축제와 관광정보서비스(1300+핫키) △기상청이 제공하는 전국날씨정보(131+핫키) 등 별도의 정보료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 무선인터넷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오픈넷 서비스는 이통사가 직접 제공하는 무선인터넷과 별도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독립적인 콘텐츠제공사업자가 운영하는 무선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사이트를 모아놓은 포털인 오픈넷은 휴대폰에서 숫자 11 누르고 무선인터넷 버튼을 눌러 접속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김경선 의장은 “귀성객들이 무선인터넷이 제공하는 즐거움과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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