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용 증권 포털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라클(대표 조준희·박재홍 www.uracle.co.kr)은 KT와 머니튜브가 메가TV에 서비스하고 있는 IPTV 증권서비스 "머니TV"를 증권 포털 채널로 개편하기 위한 "증권 포털 서비스 플랫폼" 의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중 정식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여러 증권사들이 각자 제공하고 있는 IPTV 증권서비스를 포털 서비스화 하는 플랫폼이 개발되어 운영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 포털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KT 메가TV에서 각자의 채널로 증권서비스를 제공중인 동양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모든 증권사들은 "머니TV"에 편성 되어 한 개의 증권 포털 채널을 통해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IPTV 가입자들은 머니TV 채널에 접속하면 IPTV 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증권사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라클은 KT, 머니튜브와 함께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비하여 중·소규모의 증권사들도 쉽게 IPTV 증권서비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ASP 방식의 금융방송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연내에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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