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은 ‘R&D 마케팅 집중 교육’과정을 개설해 회사 연구원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안산캠퍼스에서 9월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R&D 마케팅 집중 교육’과정은 R&D연구원들이 마케팅 이론 및 분석기법을 활용해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신제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개발 했다.
교육내용은 마케팅 일반, 신제품 개발, B2B 마케팅, 맞춤형 고객관계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R&D 맞춤형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해 원론 수준이 아닌 실제 연구개발 활동에 적용 가능토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끝없이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술 중심R&D를 통해 출시한 제품은 시장에서 외면 받을 가능성이 많지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R&D는 위험은 줄이면서 고객만족 가능성은 높일 수 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확대 하기 위해 본 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은 또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시장과 고객의 필요에 초점을 맞춘 고객가치제안 R&D 활동을 지난 2007년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 고객가치 제안 R&D활동으로 올해 휴대폰 LCD 화면의 테두리를 없앤 몰드리스(Mold-less) LCD모듈, 기존 형광등 100% 대체 가능한LED튜브 등의 고객선도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R&D 마케팅 집중 과정 등 연구원 역량 강화 및 고객가치제안 R&D활동을 통해 현재 연간 개발 제품 중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초 및 최고 고객선도 제품을 2012년 50%에 이르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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