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대표 이완근)그룹이 분할과 함께 9일 각 사의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다.
신성홀딩스와 신성ENG, 신성FA에 적용되는 새 CI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shinsung’을 고딕체 로고타입으로 활용해 현대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영문 ‘I’위에 높이 떠 있는 점을 통해 ‘세계 속의 신성’이 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목표와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각 사별로 사업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컬러를 적용, 기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신성홀딩스는 태양을 나타내는 주황색을 적용, 따뜻하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한다. 클린룸 사업을 담당하는 신성ENG는 청정도와 친환경 사업을 의미하는 녹색을, 신성FA는 이성적인 색상으로 신뢰감과 정밀성을 나타내는 청색을 각각 적용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신성홀딩스 그룹의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 발맞춰 업계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홀딩스 그룹은 지난 8월,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 및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태양전지 사업을 담당하는 신성홀딩스와 클린룸사업부문의 신성ENG, 팹공정자동화시스템 사업의 신성FA로 분할해 9월 1일 변경 및 재상장했다.
주문정기자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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