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와 미국 유니시스가 서버를 공동 개발, 올해 안에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는 두 회사가 2005년 광범위한 업무제휴에 합의한 후 나온 첫번째 결과물이다.
NEC는 개발한 서버를 유니시스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공급해 매출을 높이고, 유니시스는 서버 직접 개발 및 제조부담을 줄여 실적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서버 사업분야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서버엔 인텔이 내달 출시하는 최신형 중앙처리장치(CPU) 6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운용체계로는 윈도 또는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다. CPU는 최대 16개까지 확장 가능하다.
스펙에 따른 제품 모델 설계는 NEC와 유니시스가 공동으로 담당하고, 서버 제조는 NEC의 자회사인 NEC컴퓨터테크놀로지가 맡는다. 완제품은 NEC와 유니시스가 각각의 브랜드로 판매한다.
최정훈기자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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