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온라인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2D 게임업체 나노플레이(대표 김우성)의 지분 55.5%를 인수해 계열사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나노플레이는 ‘Z9별(지구별)’이라는 2D 횡스크롤 온라인게임을 개발해 지난 5월 NHN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인수로 누리텔레콤 재팬(일본법인)과 가상사설망(VPN)장비 및 서비스업체인 넥스지, 인터넷 전자고지 서비스 업체인 앳누리, 캐릭터 전문업체 킴스라이센싱 등 자회사가 6개사로 늘었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은 “이번 온라인 게임회사 인수를 포함해서 미래 성장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