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올해 33건 특허 출원으로 기술경쟁력 강화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지난달 키보드 보안 관련 PCT 국제 특허 2종을 출원한 데 이어, 최근에는 `TLB를 이용한 메모리 접근 제어 방법`(특허출원 제2006-0109531호)기술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안철수연구소는 올해에만 33건의 특허를 출원, 벤처/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 가장 활발한 특허 경영으로 글로벌 기술력 확보 및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출원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각 팀 별로 특허 출원을 년간 성과 목표에 포함하여 기술 특허 등록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특허 전담 팀과 전담 인력을 두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게임 보안 관련 기술, 키보드 보안 기술 등은 PCT 특허 출원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이 전세계로 활발하게 수출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강화중이다. 온라인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에는 메모리 상의 코드 조작 감지 방법, 입력 데이터의 자동 입력 감지 방법 등 총 4개의 기술이 PCT 국제 출원 중이며,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10여 개 나라에 수출 중이다. 키보드 보안 관련 기술 3종도 PCT 국제 특허를 출원 중이며,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에 탑재되어 멕시코 금융권,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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