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9월 출시되는 신개념 CUV 쏘울(SOUL)을 위한 카 커스터마이징(Car Customizing) 용품을 출시한다.
기아차는 우선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최초로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온(Tuon)’을 론칭한다. ‘튜온(Tuon)’은 커스터마이징의 또 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지속, 발전의 의미를 가진 ‘On’의 합성어로서 젊고 다이나믹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쏘울의 독특한 디자인에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드레스 업(Dress-Up) 용품을 출시한다. 쏘울 바디킷 용품을 비롯해 외관 디자인에 포인트 요소가 될 데코레이션 킷 용품을 출시한다.
이밖에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쏘울버너 모델에 적용되어 화제를 모았던 용무늬 바디데칼(차체 장식용 스티커) 역시 커스터마이징 용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측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차’를 갖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쏘울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개발했다”며 “ ‘크로스오버 카’ 라는 차량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쏘울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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