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 www.linear.com)는 부하 공급 전압 범위가 2.9V ~ 26.5V인 저전력 보드를 보호하기 위한 통합 2A 핫스왑(Hot Swap) 컨트롤러 ‘LTC4217’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른 핫스왑 디바이스처럼 LTC4217은 파워업 동안 부하 공급으로의 돌입 전류(inrush current) 양을 제한함으로써 백플레인 가동 중에도 안전하게 삽입 및 제거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핫스왑 컨트롤러는 일반적으로 보조 부품을 필요로 하는 반면, LTC4217은 파워 MOSFET과 감지 저항을 전력 경로에 통합해 돌입 전류를 제한하므로 외부 부품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에 dV/dT 회로가 내장되었다는 것은 외부 게이트 커패시터가 전혀 필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류 제한 기능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는 다른 로딩 상태에서도 전류 제한 스레스홀드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TC4217은 상업 및 산업 버전으로 제공되며, 각각 0°C ~ 70°C 및 -40°C ~ 85°C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할 수 있다. LTC4217은 소형 16핀 5mm x 3mm QFN 패키지 또는 20핀 TSSOP로 주문이 가능하며, 두 패키지 모두 RoHS 지침을 준수한다. 이들 디바이스는 1천개 기준으로 개당 3.35달러에서 시작하며, 현재 양산 제품을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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