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휴맥스가 미국 위성방송사업자인 DirecTV로의 HD급 PVR 셋톱박스 제품의 공급업체로 선정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이지연 애널리스트는 "그간 지속 지연되어 왔었던 미국으로의 HD급 셋톱박스 공급이 가시화되면서 동 매출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경우 올해 부진한 셋톱박스 부문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HD급 PVR 셋톱박스 가격의 경우 SD급 PVR 대비 30~50% 높은 수준으로 추정되는 만큼 제품 믹스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수주 건을 반영한 실적 추정 변경은 구체적인 공급 물량이
가시화되는 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 주가가 2008년 주가순자산비율(PBR)0.6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 수준인 만큼 추가적인 하락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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