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텔레콤의 3분기 실적은 마케팅비용 절감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부터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시장의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LG텔레콤의 경우 마케팅비용 절감액은 적지만 기존 영업이익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아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정화된 시장환경에서도 순증 점유율과 누적 점유율이 상회하고 있어 서비스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 애널은 LG텔레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