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류성록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3분기 LCD 패널가격 급락에 따른 큰 폭의 실적악화가 예상되지만 Set업체의 상반기 선주문에 따른 재고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있다”며 “연말 성수기를 대비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고 장기적으로 LCD-TV가 추가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적인 성장은 지속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최근 주요 LCD 패널업체들의 주가가 P/B 1배 내외까지 급락하는 등 역대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악화는 충분히 반영됐으며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된다”며 “하지만 전 세계 TV 시장의 완만한 성장에 2010년까지 안정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LCD-TV 시장이 성 장동력을 잃어 가면서 다음 호황은 PDP 등 신규 수요에 의해 이어질 전망이라며 강력한 거래선을 확보한 국내 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부문에서의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LG디스플레이를 꼽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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