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이 본격적인 주식 상장 절차를 밟음에 따라 LG데이콤과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G파워콤은 금주 내로 증권선물거래소에 주식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은 공기업 선진화의 일환으로 LG파워콤의 상장을 전제로 LG파워콤의 지분(43.1%) 매각한다고 시사한 바 있어, 올해 말 LG파워콤의 상장 이후 한국전력의 지분매각, LG데이콤의 지분 매입 절차가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LG데이콤은 통신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LG파워콤의 상장 이후 합병을 검토해 왔으며, 한국전력의 지분 매각 소식에 대해서도 매각 지분을 사들일 것이라는 자세를 취해왔었다.
한편 LG데이콤과 LG파워콤과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LG텔레콤의 추가합병도 예상되고 있어 향후 통신시장은 SKT-하나로, KT-KTF, LG데이콤-파워콤-텔레콤이 뭉쳐진 3각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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