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눈으로 먹는다.’
GS리테일(대표 허승조)은 2일 추석을 앞두고 판매기간과 보관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이른바 ‘신선스티커 이오(eO)’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신선식품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선스티커는 투명 필름 내에 인체에 무해한 유산균 젤을 넣어 만든 것으로 신선식품 포장 위에 부착돼 색깔 변화를 눈으로 보고 신선도를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산균 젤은 온도와 시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신선스티커는 프랑스 크리올로그사 제품이며 현재 프랑스 1위 유통업체 ‘르 끌레르 하이퍼마켓’을 비롯해 ‘까르푸’ ‘코라’ ‘모노프리’ 및 유럽 내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된다.
회사 측은 4일까지 GS마트 고양점에서 신선스티커를 시범 테스트한 뒤 이달 말까지 GS마트 전 점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윤일중 MD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신선스티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먹거리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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