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폴리콤과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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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이승도 국내 영업총괄 상무(왼쪽)와 폴리콤 코리아 전우진 지사장이 UC사업 협력 조인식을 마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폴리콤코리아(대표 전우진)와 영상회의 기능을 갖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사업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국내시장 협력은 지난 4월 노텔과 폴리콤의 본사간 글로벌 제휴 발표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폴리콤의 데스크톱 영상회의 제품군부터 최대 28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의실용 고화질(HD)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LG-노텔 자체 네트워크 및 VoIP 솔루션과 결합, 음성·비디오·네트워크를 총 망라하는 UC 솔루션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LG-노텔은 폴리콤 UC솔루션을 서울 본사와 안양 연구소, 전국지사 회의실에 도입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노텔 엔터프라이즈사업부 이승도 상무는 “폴리콤과의 협력을 통해 영상회의 기능을 갖춘 최고 수준의 UC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내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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