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보안 전문업체 인트루가드(www.intruguard.com)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인트루가드의 IG200/2000은 DDoS 공격을 포함한 네트워크 스캔, 네트워크 비 정상상태를 분석하여 2초 이내에 유해 패킷을 차단하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로, Custom ASIC 기반의 고성능 안티도스 제품이다.
인트루가드는 현재 전 세계 10여 개국에 걸쳐 금융, 웹호스팅, 게임 업체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1월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하여 금융, 기업, 통신, 공공기관 등에 20여 개의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인트루가드 코리아 전덕조 지사장은 “DDoS 공격은 점차 지능적이고 그 공격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통신 및 금융,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DDoS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지사장은 "제품 개발 등에 국내 고객들의 요구를 더욱 자세히 반영하기 위해 국내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지사를 통해 국내 고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VoIP 보안 등 차기 솔루션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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