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카드 제작 및 카드발급기 전문기업인 데이타비전(대표 엄익식 www.datavision.co.kr)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종 카드 및 카드발급기뿐만 아니라 지문인식 기술을 응용한 근태관리 및 통제, 무게감지센서를 이용한 출입통제 시스템 등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 2001년 창업 이후 은행과 병원, 백화점 등에 카드 및 카드발급기를 주로 공급해 온 이 업체는 2004년부터 지문인식 및 RF카드를 활용한 근태, 출입통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납품해왔다. 이 제품은 현재 안동성소병원과 계명대 등 70여곳에 납품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무게감지센서를 이용한 보안구역 출입통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등록해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엄익식 사장은 “무게감지센서 출입통제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반응이 좋아 현지 판매를 진행할 협력업체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기존 폴대방식의 RFID를 개선한 스티커형 안테나를 개발, 내년 상반기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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