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주력 사업인 보안관제서비스 분야에서 신규 고객이 크게 증가하여 2000 여 기업 고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규고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 했으며, 다수 지점이 있는 협회, 중소기업 등에서 보안관제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고객사가 대폭 증가했다는 것.
넥스지는 전체 매출 가운데 보안관제서비스 매출부문을 40%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 올해 관제서비스 분야의 목표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통합보안솔루션 UTM은 출시 후 UTM을 이용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실시해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SMB용 UTM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의 보안장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넥스지 보안관제서비스는 VPN(가상사설망) 기술을 이용해 2000년 초 개발한 보안관제서비스 상품으로 xDSL, FTTH, 케이블 등과 같은 초고속 인터넷 망을 이용해 전용선 서비스와 보안관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회선 품질로 기존 기업전용선 대신 사용가능하다.
현재 모두투어, 나라신용금고,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2,000여 고객이 넥스지 보안관제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최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스팸메일, 웜, 바이러스 등의 피해가 급증으로 업무효율성 증대와 기업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원격 관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넥스지측은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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