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가 다음달 영국에서 디지털 음악 재생장치를 탑재한 새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키아는 새 단말기를 영국 최대 휴대전화 유통업체인 카폰 웨어하우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노키아는 `컴스 위드 뮤직`(Comes With Music)이라 불리는 디지털 음악 재생장치를 탑재한 자사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년간 무제한으로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노키아는 이를 위해 세계 음반시장을 선도하는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소니 BMG, 워너 뮤직과 음원 공급 계약을 마쳤고 EMI와도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노키아가 모바일 음악시장에 진출하면서 모바일 음악시장은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재 모바일 음악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3세대 휴대전화 `아이폰`의 성공을 앞세운 미국 전자업체 애플사(社)다.
노키아는 새 단말기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선불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0-300파운드(약 20-60만원) 정도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노키아는 새 단말기를 내년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및 일부 개발도상국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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