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이, 고객센터 업무 전담 자회사 ‘씨에스원파트너’ 설립한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고객센터 업무를 전담할 자회사 ‘씨에스원파트너(영문명; CS ONE Partner)’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씨에스원파트너’는 LG파워콤이 100% 출자한 법인으로서 LG파워콤의 고객상담 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LG파워콤은 이석재 강남지사장을 ‘씨에스원파트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고객센터 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한 것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TPS 가입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가입고객 및 일반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고객밀착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LG파워콤은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고객센터 업무를 운영해왔으나 이번 전담 자회사 설립으로 직접 운영하게 됨에 따라 고객 상담 품질 제고 및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차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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