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와 같은 상황이 지금 벌어져도 똑같은 판단을 할 것이다.”-외환은행 헐값 매각 관련 재판에서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매각될 당시에 잠재 부실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인식했고 지금도 같은 판단이라며. 김진표 전 재정경제부 장관
“핵심은 B2C서비스와 C2C서비스의 조화다.”-택배사업에서 B2C(기업-개인)보다 C2C(개인-개인) 서비스는 물량이 적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서비스 수준도 높지만 기업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문이라며. 한진택배 김기선 택배사업본부장
“모어 댄(more than) ‘무어(Moore)’가 필요한 시기다.”-반도체 업계가 ‘무어의 법칙’을 따라 집적도 높이기에만 관심을 갖기보다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며.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
“당근 없이 채찍질만 계속해선 안 된다.”-세트사가 부품사를 진정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조인규 모젬 상무
“그린 물류는 전 세계 물류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이산화탄소를 감축하자는 움직임인 그린 물류는 환경뿐만 아니라 물류비용 절감과도 연계돼 글로벌 물류업체들이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과제라며. 최헌기 동부익스프레스 대표
“모든 불행의 근원은 거짓말이다.”-사람들과의 관계를 틀어지게 하는 근원이 거짓말인 것처럼 사업에서도 업무가 잘못되는 원인을 따져보면 거짓말에서 시작되는 일이 많다며. 김용옥 케이와이즈 사장
“최근 국제 관계는 한 기업이 아니라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2일 한나라당과 경제 5단체 간 민생경제안정대책 간담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없으면 국제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조석래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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