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예스이십사가 경기침체에도 불구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1%, 72% 늘어나는 고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전자상거래는 수익성이 매우 낮지만, 온라인 도서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며 예스이십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예상했다.
정 애널은 예스이십사의 경우 원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광고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배송 등 주요 비용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고매출액은 트랙픽 증가로 2006년 13억원에서 지난해 30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올해에는 41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정 애널은 예스이십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하며, 중소형 우량주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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