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검색 솔루션 다양화로 활로 개척

　오픈베이스가 특화된 검색솔루션 출시로 활로를 찾는다.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www.openbase.co.kr)는 지난 6월 말 개인화 검색솔루션 XTEN i(엑스텐아이), 유사문헌 검색솔루션 XTEN clone(엑스텐클론)을 출시한 데 이어 버티컬 검색솔루션인 XTEN VX(엑스텐 브이엑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엑스텐클론은 유사문헌 검색솔루션으로 최근 급증하는 표절 의혹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검색 솔루션으로 최적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유사문서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비교해준다.

이 제품은 특허정보, 법률정보, 논문·학술정보, 온·오프라인 아카데미, 출판정보, 취업정보, 연구소·단체 등 다양한 산업군의 표절 문서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 오픈베이스는 엑스텐클론의 공식 출시 전 버전으로 윕스의 특허검색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 행정안전부에 정책연구용역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최근 출시한 엑스텐브이엑스는 쇼핑정보, 취업정보, 여행정보, 부동산정보, 의료정보 등 각 분야에 맞게 특화한 검색솔루션으로 비 정형 콘텐츠에 대한 검색 기능을 극대화했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사장은 “당사는 사용자의 복잡한 요구사항과 검색 트렌드를 한발짝 앞서 발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연구 개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최근 특화검색 솔루션 출시 의미를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