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대표 백우현)이 외국 태양전지 업체들과 연일 대형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28일 스위스 기업인 스위스웨이퍼스AG에 2016년까지 488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매출액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에 앞서 22일엔 대만 모테크에 169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했다.
이뿐이 아니다. 이달 들어서만 독일 도이치솔라와 대만 웨이퍼웍스코퍼레이션, 이탈리아 헬리오스테크놀로지 등과 각각 2000억원 이상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모두 2010년 시작해서 2016년까지 계속되는 장기 계약이다.
올해 들어 10여개 해외 업체들과 8조원이 넘는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 계약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작년 12월 전북 군산에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완공, 상업 생산 중이며 공정 개선을 통해 1500t의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월과 7월 군산에 각 1만톤 규모의 2,3기 라인 추가 건설에 들어갔다.
한세희기자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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