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추석을 앞두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설 상품권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12%, 추석보다는 8% 정도 늘어나 이번 추석에도 설보다는 20% 정도 증가한 6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추석에 종이식 상품권(1·3·5·10·30만 원권)과 카드식 디지털 상품권(5·10만 원권)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상품권은 다른 유통업체와 달리 법인 카드는 물론, 개인 신용카드로도 전굴 72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구입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은 72개 홈플러스 매장뿐만 아니라 삼성플라자, 애경백화점, 대구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 에버랜드, 서울랜드, 베니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동일 팀장은 “대형마트는 식품에서 가전, 의류는 물론, 브랜드 한우까지 다양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어 대형마트 상품권이 크게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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