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메드(대표 서경식 www.nanomomed.com)는 무선통신 기술에 기반을 둔 초광대역(UWB:Ultra Wide Band) 솔루션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나노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헬스케어 진단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UWB 솔루션을 이용한 다양한 고성능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도 함께 개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모메드의 무선 솔루션은 개인 무선통신 네트워크(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인 반경 10m 이내에서 기존의 무선 서비스와 주파수를 공유하며 480Mbps 이상의 초고속 무선전송이 가능하다. 나노바이오 분야에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은 진단이 가능하도록 무선통신 기술시스템을 활용해 나노 헬스케어용 단말기의 원천기술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나노바이오와 IT융합의 장점만을 결합해 단백뇨증 및 당뇨합병증 등의 네 가지 질병을 동시에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멀티 진단용 나노시약을 개발, 해외에 특허를 출원했다.
서경식 사장은 “UWB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무선 모니터, 무선 프로젝터 등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다양한 맞춤형 진단시약과 차세대 나노바이오센서의 연구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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