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에스에너지에 대해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발표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영업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국내외로 축소되고 있는 발전차액 지원으로 `모듈-셀-폴리실리콘` 등 제품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특히 모듈업체는 셀, 폴리실리콘 업체 대비 작은 규모, 적은 투자비 그리고 밸류체인상 시스템 사업에 가장 근접하고 있어 가격 인하 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SPC 형태의 태양광 사업이 최근 금리상승, 발전차액 지원 축소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지환 애널은 태양광 시장의 확대는 분명 긍정적이지만 모듈업체는 타업체 대비 단가 인하 압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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