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 2008’ 경기를 곰TV(www.gomtv.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곰TV를 통해서는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아나 이바노비치, 이형택, 안혜림 선수 등이 출전하는 본선 경기를 생중계 하고 온라인 응원방도 제공해 올림픽 응원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내년 6월까지 주요 경기를 VOD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곰TV는 2006년부터 3년 연속 US오픈 테니스를 생중계 하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 이형택 선수가 출전했던 ‘US오픈 2007’은 대회 8일만에 100만명의 누적 시청자수를 돌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곰TV 사업본부 최재흠 상무는 “단일 대회 100만 온라인 관중은 테니스를 포함한 스포츠중계에 있어서 온라인 관람의 저력을 보여준 수치”라며 “곰TV는 앞으로도 모터 스포츠, 격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중계를 꾸준히 유치해 온라인 스포츠 중계 영역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