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중국 14호점 시산(錫山)점을 오픈했다. 시산점은 이마트가 처음으로 내는 자가점포다.
21일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는 중국 장수성(江蘇省) 우시(無錫)에 14호점인 시산점을 연다고 밝혔다. 우시시는 현재 인구 약 450만명, 소득 수준은 7000달러로 장수성에 위치한 도시 중 구매력이 높은 곳이라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시산점천 달러에 이르는 장수성 최고의 도시 중 한 곳이다.
시산점은 우시시 동남쪽 신도시 중심에 위치하며 지방 자치 단체가 조성한 대규모 상업시설 입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으며 반경 5㎞ 이내 배후상권 인구는 80만명에 달한다. 회사측은 특히 시산점이 지난 1997년 2월 이마트가 중국에 첫 발을 내딛은 후 11년만에 최초로 설립한 자가점포라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예전에는 기존 사업자가 조성한 건물에 임차로 점포를 개점했기 때문이다.
한편, 시산점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식품보다 패션과 생활 등 비식품 매장(전체 매장 중 57%)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강우량이 많은 우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실내 주륜장을 조성했고 주륜장 내에 자전거 매장을 설치해 고객 편의도 높였다는 것이다.
정진욱기자 cool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