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기존 제품보다 수명이 30배 길고 소비 전력은 10분의 1수준인 휴대기기용 OLED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21일 아사히신문, ZD넷 재팬 등이 보도했다. 저분자 타입으로 개발된 이번 OLED디스플레이는 고선명 2.2인치 형태에서 소비전력이 100밀리와트(㎽)며 수명은 6만시간이나 된다.
도시바는 “모바일 기기용의 용도로 세계 최고 레벨의 성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가 박막필름트랜지스터(TFT) 기판과 소자 설계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데미쓰흥산은 고효율저전압 성능을 발휘하는 발광재료 및 주변 재료를 개발했다. 두 회사는 2009년 10월부터 2인치 크기의 OLED디스플레이를 월 150만장까지 생산하는 제조 라인도 가동시킬 예정이다.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와 이데미쓰흥산은 지난 2005년부터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서 저분자 타입 OLED디스플레이 재료 개발, TFT 회로 적합성 평가, 디바이스 구조 최적화 등을 진행해 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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