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21일 사이언스홀에서 제3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신제주초등학교 1학년, 김지영), 국무총리상(경기 낙생고등학교 2학년, 최원영)을 비롯해 총 298작품에 대한 상장이 수여되며, 대통령상은 500만원, 국무총리상은 3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대통령상 수상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 200만원, 국무총리상 수상 및 종합성적 우수 시·도 교육과학연구원 그리고 대통령 및 국무총리상 수상학교에도 각 100만원씩의 과학발명탐구장려금이 지급된다.
시상식 후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등 우수작품 40여점은 제주도(9.3∼9.9)와 경북 김천(10.17∼10.19)에서 지방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금상 이상 수상자 20여명은 내달 유럽 과학기술체험연수에 참여한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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