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트로닉스(대표 박승모 www.mutronics.co.kr)는 통신 네트워크, 장비 시험 및 제작 등의 핵심 장비인 6.0㎓ 대역의 회로망 분석기 ‘MU323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 뮤트로닉스의 군용 RF 기술 개발 경험과 이동통신 안테나 및 중계기, 디지털 위성수신기 등 개발 경험이 축적돼 있으며, PC 기반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특히 기존 4000만∼5000만원 대 고가의 외국산 계측장비에 비해 성능은 동일하면서도 제품 가격은 최고 4분의1 수준에 불과,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전자기기 제품 생산라인과 이동통신 취급 회사, 대학교 교육실습자재 활용을 목표로 설계, 구조가 간편하고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승모 사장은 “장비 내부 전체를 순수 국내 기술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향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당 가격은 1248만원. 문의(031)202-4134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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