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미래디스플레이 산업정책포럼 및 제3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숍’을 오는 20일부터 사흘 간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연구소장,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연구개발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가 지원한 149개 세부과제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또 분야별 토론을 통해 상호 연계가 부족했던 기술도 교류된다.
정인재 LG디스플레이 CTO가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과 해결과제’를 주제로 공동발전 방안을 제안한다. 또 권상세 디스플레이뱅크 대표와 임순권 삼성전자 상무, 강충석 코오롱 상무, 정지홍 국민대 교수 등도 발표자로 나선다.
지경부는 “세계적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국내 업계에서도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제 2신화를 창조하자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 2004년 국방부 지원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센터를 설립, 나노기술을 통한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연구 중이다. 유럽에서는 필립스와 노키아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전자종이와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해 정부가 업계 공동 컨소시엄인 ‘퓨처비전’에 153억엔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경부는 이번 행사기간중 연구성과가 우수한 송정근 동아대 교수 등 4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류경동기자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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