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0개 개발도상국에 파견할 제3기 ‘과학기술 지원단(TPC)’ 27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3기 TPC 단원에는 지질학·전자공학·정밀기계·수산생물학·농업·물리학·생명과학·IT 등 과학기술 분야 이공계 인력 27명이 선발됐으며, 라오스·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10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우디·튀니지 등의 중동국가와 카자흐스탄·마이크로네시아 등 광물 및 해양자원 개발 전망이 밝은 지역을 파견대상 지역에 포함, TPC 단원 파견을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협력 외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단원은 교과부가 체제비·특수지 근무수당·여행경비·건강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단원들은 파견기간 1년 동안 각 대상국의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과학기술 지도 업무와 양국간 과학기술 공동연구 등의 활동을 한다.
TPC 단원 선발 및 파견은 개도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이공계 인력의 국제화 능력 배양과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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