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2분기 매출액 72억원, 영업손실 40억원, 당기순손실 1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이 2.05% 줄어들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것이다.
웹젠은 신작 ‘헉슬리’의 출시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파르페스테이션’ 개발 중단으로 인한 손실이 반영돼 실적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향후 웹젠은 주력작인 ‘썬’의 콘텐츠 추가와 공격적 프로모션 등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를 꾀할 계획이다. 기존 아시아권 외에도 미주·유럽, 동남아 등 시장에도 수출을 추진한다.
신작 ‘헉슬리’는 NHN USA와 함께 미주 지역에 진출하고 더나인을 통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헉슬리’는 7월부터 국내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 상용화를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웹젠 김형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는 ‘썬’과 ‘뮤’, ‘헉슬리’ 등의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라며 “구조조정을 거친 만큼 경영 개선 활동을 통해 1세대 게임업체의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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