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대표 이용인)이 코팅과 표면처리 기술 기반의 부품소재 솔루션 업체로 도약을 노린다.
이 회사는 자외선(UV) 하드코팅 기술을 응용한 복합 광학필름으로 주력을 옮기는 한편 표면처리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소재 솔루션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확산필름을 앞세워 LCD 광학필름 시장에 진출한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확산필름에 휘도 강화 기능을 강화한 고휘도확산필름(PTR)과 보호시트 기능을 내장한 복합프리즘시트(PTX)를 개발·판매, 국내는 물론 대만·일본 등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기존 DBEF 필름보다 휘도와 가격 경쟁력을 높인 반사형편광필름(CLC)도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모두 필름에 정교한 패턴을 입히는 하드코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다.
신화인터텍은 또 해외 업체가 시장을 장악한 인쇄회로기판(PCB)용 기능성 필름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2차전지용 회로보호소자(PTC)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필름과 관련된 표면처리 기술을 다른 분야에 적용한 것. 이 회사 이용직 이사는 “과거 CRT용 테이프부터 현재 광학필름까지 쌓아온 코팅과 표면처리 기술은 신소재 개발의 핵심 요소”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소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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