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 2010)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길재 한국교원대 제3대학장)와 경남도, 창원시, 창원대는 오는 2010년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개최지를 창원대로 최종 확정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생명과학 영재 조기 발굴과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IBO 2010은 지난 2006년 국제생물올림피아드위원회(본부 체코 프라하)로부터 한국 개최를 공식 승인받았고 이후 IBO 2010 조직위원회가 국내 개최지를 놓고 공모를 진행해왔다. 세계 8대 공식 과학올림피아드 중 하나인 IBO 2010은 오는 2010년 7월 11∼18일까지 8일 동안 60여개국의 생명과학 영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지난 98년 제9회 대회(독일)부터 참가해 2000년 제11회 대회(터키) 등 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에는 인도(뭄바이)에서 열려 우리나라 최태영(서울과학고 2)군이 생물 분야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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