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전기밥솥 누적판매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98년 4월 ‘쿠쿠’라는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한지 10년만의 결과로 지난 7월말 판매대수를 집계한 결과 국내 내수 판매량이 1500만대를 넘어섰다. 쿠쿠는 지난 1978년 밥솥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30여 년간 밥솥 개발 및 생산에 매진해왔다.
쿠쿠홈시스는 독립브랜드 출범 7년 6개월만인 2005년 10월에 1000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후 2년 9개월 만에 1500만대를 달성했다. 쿠쿠홈시스는 밥솥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고 있는 이유로 디자인, 기능 등 밥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빠르게 바뀌며 교체주기가 짧아졌고, 싱글족 등 가족형태가 세분화돼 밥솥 구매 대상이 다양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쿠쿠홈시스 구본학 대표는 “지금까지 쿠쿠 브랜드를 믿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실용성,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안전성 등 모든 면모에서 뛰어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또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만큼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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