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 45명이 12일부터 23 일까지 12일 간의 일정으로 총 연장 306.9㎞에 이르는 서해안 지역의 산업동맥을 따라 도보행진을 하며 주요 산업기반시설과 국가산업단지를 견학하는 ‘산업단지 국토순례’에 나선다. 산기대 산업단지 국토순례단은 12일 오전 8시 전남 목포의 유달산야영장을 출발해 15일 영광군 영광원자력발전소, 19일 군산국가산업단지(GM대우 방문), 22일 안산시 반월 및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 등을 거쳐, 23일 학교에 도착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45명의 참가 학생들과 최준영 총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전경원기자 kwj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