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www.comtec.co.kr)이 올해 상반기 매출 620억, 당기순이익 18억을 달성,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64%, 9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 호전은 주요 거래처인 국민은행, 신한은행, 금융결제원, 우리은행, 신협, 농협, 코스콤, KT, 하나로, 특허청 등 금융기관 및 통신사업자에서 안정적인 수요 확대 때문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진출, 일본과 사우디, 이란, 바레인 등 중동지역에서 댁내광가입자망(FTTH) 부문 매출이 추가될 전망이다. 또 태국,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 광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네트워크통합(NI) 사업을 중심으로 FTTH(AON, PON), TDMoIP, 보안솔루션, IP텔레포니 솔루션 등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1600억 매출 달성을 전망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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