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10월초에 실시간 IPTV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신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2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를 통해 "현재 IPTV법 시행령과 고시 제정이 완료됨에 따라 8월 중순까지 사업자 신청을 받고 9월초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 9월말에서 10월초경이면 실시간 IPTV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신 사장 "콘텐츠 수급이 원활히 이뤄지면 서비스 일정을 맞출 것"이라며 "50개 채널 정도를 기본 패키지로 제공,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도 강화해서 케이블TV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신 사장은 "콘텐츠 수급을 위해 PP들과 적극적으로 협상 중이고 공중파도 케이블과 비슷한 조건으로 협상을 기대하고 있지만, MPP들과는 협상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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