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기술창업] 영상장비로 해외수출까지

Photo Image

 무하디지털(대표 김성호 www.moohadigital.com)은 지난 2001년 11월 ‘사람을 황홀하게 만드는 영상장비 개발’을 모토로 설립한 영상장비 전문 회사다. 지난 2002년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신기술 센터에 입주, 성장했다. 2006년엔 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올해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최근엔 수출기업화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금은 수출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그간 개발한 주요 제품은 △HD 주문형비디오(VoD) 서버 및 전국에 있는 HD VoD 서버의 통합관리가 가능한 중앙관리 프로그램 △동축형 VoD 서버 △전화기로 콘텐츠 선택이 가능한VoD TEL제품 △HD IP 셋톱박스 △방과후 이동형 수준별 수업이 가능한 학교용 VoD 방송 장비 ‘보다스-주크’ △휴대형 풀 HD 미디어 플레이어 ‘보다스’ 등이다.

 지난 6월에는 자사의 셋톱박스와 서버를 삼성전자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기로 계약, 사업 확장에 전기를 마련했다.

 최근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제품군도 개발했다. 광고 전용 중앙관리 프로그램과 통합해 전국에 산재한 DID박스의 스케줄 방송 및 실시간 통계 집계가 가능하다. 직접 브랜드 생산 및 OEM 생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영상장비를 개발·공급하는 강한 신기술 기업이 되겠다는 게 이 회사의 포부다.

 김성호 사장은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사람을 황홀하게 만드는 영상장비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 choisw@


브랜드 뉴스룸